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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따뜻한 기부 소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0억 원을 기부하였습니다. 이는 개인 연예인 중 가장 큰 금액의 기부로 알려졌으며, 절반은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및 생필품 지원에, 나머지 절반은 소방관 처우 개선과 인식 개선 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정국은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그는 2023년에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10억 원을 기부하며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치료비와 통합케어센터 사업을 지원하신 바 있습니다.
산불 피해 기부에 동참하고 싶으신분들은 기부처 아래에 안내드렸습니다 네이버 해피,고행사랑기부,카카오, 희방브리지 등 다양 채널들을 통해서 산불피해 기부를 하실 수 있습니다.👇
연예인 기부
아이돌 그룹 세븐틴 역시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10억 원을 기부하였습니다. 세븐틴은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께도 위로를 전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그동안도 꾸준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도 경북, 경남, 울산 등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에 1억 원을 기부하였습니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를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힘내세요”라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들 부부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계획입니다.
이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는 유재석, 아이유, 수지, 제이홉, 슈가, 차은우, 레드벨벳 슬기·웬디, 에스파 카리나, 김고은, 이영지, 한지민, 이동욱, 트와이스 지효, 박재범, 공유, 임지연, 임시완, 김종국, 장근석 씨 등 수많은 연예인분들이 함께하시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습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기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현재 피해 지역에 45만 점 이상의 구호물자와 구호키트, 모포, 생수, 식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방관 식사 지원과 세탁 구호 활동 등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기부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기업 기부
국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단계 판매업체 애터미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억 원을 기부하며 역대 최고 단일 성금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사랑의열매가 접수한 재해재난 관련 성금 중 단일 기부액으로는 가장 큰 금액입니다.
애터미는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약 600여 종의 생필품을 판매하는 국내 대표 다단계 유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과 진화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애터미는 300만 회원과 함께 앞으로도 재난 극복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애터미는 지난 2019년에도 한부모 가정을 위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맘(MOM)’ 기금으로 100억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100억 원을 추가 기부했습니다. 이번 산불 피해 지원을 포함해 누적 기부액은 3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편, 삼성전자(30억 원), 현대자동차그룹(20억 원), 한화그룹, 롯데그룹, 네이버(각 10억 원) 등 국내 대기업들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나, 단일 기업이 100억 원을 기부한 사례는 애터미가 처음입니다.
많은 도움의 손길들을 통해서 하루빨리 피해지역의 복구가 되어 일상을 되찾기를 짐심으로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