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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대한민국 U-17 축구 대표팀이 타지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 무대를 밟았습니다. 한국은 오는 4월 1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칩니다.
오늘펼쳐질 U17 아시안컵 준결승 생중계 아래에서 바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 타지키스탄과의 접전 끝에 준결승 진출
4월 15일(한국시간) 제다에서 열린 8강전에서 대한민국은 타지키스탄과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하며 4강에 안착했습니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뒤 후반에 정현웅(서울 U-18)이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연속 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김지성(수원 U-18)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2-2를 만들고, 승부차기에서 전 키커가 성공하며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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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아시안컵 준결승 중계 방송 및 경기 시청 방법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준결승전은 아래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꼭 본방사수를 통해 대한민국 선수들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일정: 2025년 4월 17일(목) 오후 11시
- 경기장소: 사우디아라비아 오카드 스포츠 클럽 스타디움
- 중계 채널: KBS2, 쿠팡플레이
한국 대표팀 주요 선수 활약상
이번 대회에서 돋보인 한국 선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김지성 (수원 U-18): 결정적인 PK 골과 정확한 크로스로 팀을 이끈 주역
- 정현웅 (서울 U-18): 경기의 흐름을 바꾼 선제 득점
- 박도훈 (대구 U-18): 승부차기에서 상대의 실축을 유도한 빛나는 선방
이들은 단순히 실력을 넘어 정신력과 집중력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오늘 U-17 아시안컵 4강 준결승에서도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남북 결승 가능성 및 북한의 4강 진출
북한은 인도네시아를 6대0으로 대파하며 준결승에 올라, 4월 18일 우즈베키스탄과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합니다. 한국과 북한이 각각 사우디와 우즈베키스탄을 꺾는다면, 2014년 이후 11년 만에 다시 한 번 남북 결승이 성사될 수 있습니다. 당시 결승에서는 북한이 2-1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대한민국 2002년 이후 23년 만의 우승 도전
한국은 2002년 이후 U-17 아시안컵 우승 기록이 없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면, 23년 만에 우승 트로피에 도전하게 됩니다. 이번 준결승 진출로 인해, 한국은 오는 11월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FIFA U-17 월드컵 출전권도 확보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거뒀나요?
A1.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인도네시아에 패한 뒤, 2·3차전에서 연승을 거두고 8강에서 타지키스탄을 승부차기로 꺾으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Q2. 준결승 상대 사우디아라비아의 전력은 어떤가요?
A2. 개최국인 사우디는 홈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탄탄한 조직력과 체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기동력과 개인 기량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Q3.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가장 큰 성과는?
A3. FIFA U-17 월드컵 본선 진출권 확보입니다. 아시아 상위 4개국에게 주어지는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무대 경험도 쌓을 수 있습니다.
Q4. 남북 결승은 언제 확정되나요?
A4. 한국이 4월 17일, 북한이 4월 18일 준결승에서 각각 승리할 경우 결승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Q5. 과거 남북 대결 전적은 어떤가요?
A5. 2014년 결승에서는 북한이 한국을 2-1로 꺾고 우승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도 결승에서 만나게 된다면 리벤지 매치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및 관전 포인트
이번 준결승전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르는 한국 U-17 대표팀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으며, 남북 결승이라는 역사적 순간이 다시 재현될지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소년 대표팀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며, 축구팬이라면 이번 경기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